[MBN스타 안성은 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가 김유정을 이제훈의 후궁으로 삼고자 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영조(한석규 분)는 이선(이제훈 분)에게 서지담(김유정 분)을 후궁으로 삼으라 한다.
그는 의문의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큰 공을 세웠던 서지담을 궁으로 부른다. 영조는 이선을 향해 “저 아이를 네 후궁으로 삼아 곁에 두어도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선은 거절의 뜻을 보인다. 이에 영조는 “빈궁의 심경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의 말을 건넨다.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는 “왕실이 번창해야 나라가 번창한다”며 “서운하지 않다”고 답한다.
이후 혜경궁 홍씨는 이선을 향해 “서지담을 궁인으로 삼으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선은 “궁에 어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