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라이어게임’ 신성록이 제작비를 걱정하는 차수연에 인간의 욕망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PD 윤주(차수연 분)를 안심시키는 도영(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최종 우승에 도달하기도 전 도전을 포기하는 도전자들이 등장하자 윤주는 이러다 중간 상만 챙긴 채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한다.
이에 도영은 “인간은 그렇게 소박한 존재가 못 된다”며 “포기하는 사람이 늘면 들수록 되레 큰 광고가 될 것. 없어지는 상금, 그거 홍보비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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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이어게임 캡처 |
한편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