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홍경민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쇼케이스에서 인생 최고의 순간에 대한 질문에 “다음달 2일 치르는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예비신부가 기사를 볼 것 같다. 결혼하는 날이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써 달라. 그게 가장 좋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MC 김생민이 “가수상도 많이 받았다. 의외의 답”이라고 하자 홍경민은 “가수상이 의미가 있겠냐”며 “예비신부가 기사는 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 남자 주인공과 삼성의 신입사원인 여자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같이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8일 오전 삼성그룹 블로그 및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등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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