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난방 비리와 관련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김부선은 27일 오후 올해 마지막 국정감사에 아파트 관리비 문제와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지난 26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 측은 김부선을 참고인으로 요구했다. 그는 참고인으로서 정부 당국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리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사무소와의 유착관계, 아파트 비리에 대해 무관심한 지자체와
보건복지위는 이날 오후 국제회의 참석을 이유로 지난 23일 국감에 불참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출석시킨 가운데 국감 회피성 해외출장 의혹 등을 질타할 예정으로 국토교통위는 아파트 난방비 비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김부선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난방비가 잘못됐다며 폭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