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충격 선사
이순신대교의 통행이 전면 금지돼 차량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6시10분 사이 112와 119에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지난해 2월 개통됐다. 다리 길이가 2.26k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4번째로 긴 현수교이기도 하다.
↑ <사진출처 : 매경DB> |
다리 자체가 길고 받침이
이에 전남도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저녁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정밀 진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27일 이순신대교의 진동을 측정하는 200개의 계측계가 보내오는 기록을 종합해 안전이 확보되면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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