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더 나이트’ 11월27일 개봉 확정…포스터 공개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영화 ‘위아더 나이트’(감독 데니스 간젤)의 국내 개봉을 확정하는 동시에 포스터를 공개됐다.

배급사 토러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위아더 나이트’의 개봉일자를 11월2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관계자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마니아층을 대거 형성했던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능가할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불어 아름다운 뱀파이어들의 매혹적인 삶과 사랑이 어우러져 있어 뱀파이어 무비 마니아들의 애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포스터

공개된 포스터에선 ‘차가운 피가 흐르는 뜨거운 그녀들의 사랑’이라는 문구로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뱀파이어 그녀들 각자의 고독하고 절절한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위아더 나이트’는 삶의 이유를 딱히 모른 채 살아가던 반항기 가득한 주인공 레나가 사실 뱀파이어로 영겁의 세월을 거친 루이즈의 오랜 시간 찾아 왔던 특별한 존재로, 루이즈에 의해 뱀파이어로 변신을 하게 된 레나가 새로운 삶을 살게 돼 절대적인 단 하나의 사랑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시체스 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스페셜 배심원상 수상작인 ‘위아더 나이트’는 11월27일 개봉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