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오만석이 ‘킹키부츠’를 하면서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는 배우 김무열,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윤소호, 최유하, 강홍석, 심재현, 이예은 등이 자리한 가운데 뮤지컬 ‘킹키부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오만석은 작품을 임하는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 “작년 봄에 보고 가을에 또 브로드웨이에서 본 공연이다”며 “내가 작품에 매료가 된 만큼, 부담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 사진= 곽혜미 기자 |
하지만 오만석은 이내 “‘킹키부츠’를 연습하다보면 검은머리가 되고 또 자고나면 흰머리가 되고 그런다”며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편 ‘킹키부츠’는 토니상 6부문 석권, 2014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받은 작품이다. 1980년대를 풍미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