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1000 : 최후의 전사들’에 ‘익스펜더블’, ‘300’ 제작진이 참여해 대규모 전투신을 선사한다.
영화 ‘1000 : 최후의 전사들’(이하 ‘최후의 전사들’·감독 아칸 사타예브)에서 보여주는 장면들이 영화 ‘익스펜더블’과 ‘300’ 제작진의 참여로 실제 전투 장면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자흐스탄 영화 역사상 최대 예산이 투입된 ‘최후의 전사들’은 아니라카이 전투의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의상, 전투 방식 등에 대한 역사 고증에 심혈을 기울여 18세기 기마 전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
↑ 사진=최후의 전사들 포스터 |
주인공인 사르타이 역에는 2만2천 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렸다. 50여 명의 주요 배우들과 더불어 준가 족에 몽골과 러시아 출신 배우들을 캐스팅하면서 엄청난 인력을 투입해 촬영했다.
또한 배우들은 촬영에 앞서 2달 정도의 무대적응 훈련과 신체 훈련을 통해 말 타
‘최후의 전사들’은 실감나는 전투 장면들로 이란 파지르 국제 영화제 기술/예술성취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최후의 전사들’은 오는 11월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