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사이코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은 디테일한 표정과 진한 감정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나쁜 녀석들’ 4회분에서 박해진은 비가 오면 사람을 죽이는 연쇄살인범과 무자비한 토막 살인을 저지른 인신매매 범을 소탕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 사진=나쁜녀석들 캡처 |
그는 ‘나쁜 녀석들’과 함께 인신매매의 소굴로 들어가 수십 명의 조직원들과 난투극을 벌이며 완벽한 액션을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박웅철(마동석 분)을 구하다 칼에 찔려 고통스러운 상황임에도 몰려드는 조직원들과의 액션 신을 완벽 소화해냈다.
또 지금까지 그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았던 박해진은 박웅철에 “내가 정말 사람을 죽인 놈인지, 사람
한편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