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활짝 웃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울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5.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3.9%보다 1.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경쟁작을 가볍게 따돌리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이 시청률 상승을 꾀하며 승승장구하는 반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만 유일한 하락세를 겪었다. 전주 9.7%를 기록한 ‘일요일이 좋다’는 무려 2.7%포인트가 하락한 7.0%로 집계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