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46 억년 전 태양계의 신비로움이 가득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신비로움이 가득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이 화제다.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은 혜성 ‘사이딩 스프링’이 화성을 초근접 비행하는 모습을 포착해 합성 이미지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합성 이미지를 만든 이유로는 혜성이 화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 두 천체 사이의 각도와 거리 등을 정확히 계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이드 스프링은 지난 19일 화성에 가장 근접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사이딩 스프링 혜성에 대해 “19일 오후 2시27분(현지시간) ‘사이딩 스프링’이라는 이름의 혜성이 화성에서 14만1600㎞ 거리까지 시간당 20만2767㎞의 속도로 접근한다”고 밝혔다.

혜성 ‘사이딩 스프링’은 46억 년 전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일종의 ‘타임캡슐’과 같다.

이에 대해 전세계 천문학계는 사이딩 스프링 혜성에 관심을 보이며,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에 집중하고 있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 멋지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이딩 스프링 혜성에는 어떤 정보가 담겨 있을까?”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지구 생성의 비밀을 알 수 있을까.”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신비롭고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에 처음 밝혀진 사이딩 스프링 혜성은 태양계 외곽에 있다가 수십억 년 만에 처음 태양계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