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끝없는 사랑’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7회에서는 박영태(정웅인 분)과 민혜린(심혜진 분)의 사망하고 이들의 모든 악행이 드러난 8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황정음 분)는 버클리 로스쿨에서 최연소 법학 석사를 땄고, 한광철(정경호 분)은 모든 것을 잊고 김세경(전소민 분)과 결혼했다.
↑ 사진=끝없는사랑 방송 캡처 |
천태웅(차인표 분)은 정치 자금 조성 관행을 자신의 대에서 끊고자 자수 후 복역했고, 정의를 세우겠다던 서인애를 응원하게 됐다.
김태경(김준 분)은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태초애(함은정 분)을 찾아갔고,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될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서인애는 15년 후 어렸을 때의 꿈인 법무장관에 취임해 꿈을 이루게 됐다. 그는 10대 시절 모함으로 복역한 교도소 시절을 회상하며 꿈을 이룬 것에 감격했다.
모든 사람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후속으로 오는 11월1일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