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과 임예진이 한선화의 아이를 없애는 것으로 결정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결혼도 안한 어린 딸 장미(한선화 분)의 낙태를 결정하는 만종(정보석 분)과 금자(임예진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던 만종과 금자는 고민 끝에 아이를 없애기로 결정한다. 만종은 금자를 불러 “병원 정했다. 예약도 했다”고 알린다.
“언제인데”라고 묻는 금자에게 만종은 “내일 세 시다. 시간 맞춰서 장미 데리고 나오라”며 “장미 눈치 못 채게 잘 하라”고 당부했다.
↑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