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모던파머’ 박민우가 이하늬를 향한 마음을 키웠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4회에서는 강혁(박민우 분)가 강윤희(이하늬 분)의 파란만장한 삶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혁은 윤혜정(이일화 분)로부터 강윤희가 이장 직에 집착하는 이유를 듣게 됐다. 한날 한 시에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결국 강윤희는 강홍구(김재현 분), 강민호(황재원 분)를 책임지는 가장이 됐다.
↑ 사진=모던파머 방송 캡처 |
이를 들은 강혁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며 강윤희를 측은해했고, 잠이 오지 않아 나간 집 앞 마당에서 아들 강민호(황재원 분)를 재우고 있는 강윤희를 마주쳤다.
그는 멀리서 강윤희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그 노래 어떻게 아냐”며 “나는 불면증이다. 내가 잠이 잘 올 때까지 나도 재워달라”고 말했다.
강윤희는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운 강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