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홍기, 이하늬와 담판 "반드시 우승시켜줄게"

↑ '모던파머' 사진=SBS

'모던파머'

'모던파머' 이홍기가 이하늬와 담판을 지었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모던파머’에선 민기(이홍기)일행이 화재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날 술을 먹고 집까지 홀랑 태워먹은 민기일행은 꼼짝없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에 민기는 마을 이장 윤희(이하늬)와 담판을 벌였습니다.

그는 “우리가 체육대회에서 반드시 우승 시켜줄게”라고 제안했습니다.

윤희는 민기 일행을 도와줬다 마을 대항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면 이장자리에서 물러나야할 위기에 처한 것.

민기는 일행들이 모두 한운동하는 친구들이라고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에 윤희는 조건을 물었고 민기는 “숙식제공. 배추수확 할 때까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희는 미심쩍은 표정으로 “너 우승할 자신 있는거냐”고 물었고 그는 “철근도 씹어먹을 나이라고. 어린애 사탕을 뺏는 일보다 쉽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자신있느냐는 물음에 “우리도 벼랑 끝이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민기 일행이 윤희의 집에서 얹혀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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