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 '가족끼리 왜이래' 사진=KBS |
'가족끼리 왜이래' 서강준에게 늦은 사춘기가 찾아왔습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21회에서는 설희(나영희)의 성공지상주의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은호(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은호는 불량배들과 대치한 달봉(박형식)을 돕다 경찰신세를 지게 된 바. 이에 영설(김정난)을 비롯한 달봉의 가족들이 달려왔습니다.
영설은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패싸움이야?” 분노했습니다.
서울(남지현)까지 가세해 “아파도 싸. 그 나이에 싸움질이 웬 말이야?” 꾸짖었습니다.
귀가한 후에도 달봉은 강심(김현주)으로부터 “너 도대체 인생 어떻게 살려고 그래? 16살도 아니고 왜 가족들 경찰서 드나들게 해”라고 호통을 들었습니다.
달봉은 “누나가 무슨
그러나 은호에겐 이 같은 상황도 부러움 그 자체. 가족들이 총출동한 달봉 네와 달리 설희는 변호사를 보내 일을 처리했습니다.
은호의 태도에 설희는 “사춘기가 이제야 왔나?” 기막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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