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런닝맨’의 이번 게임 범인은 김종국이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천재 음악가 밀실 아웃 사건’으로 꾸며져 배우 오연서, 김지훈,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보이지 않는 범인에 속속 아웃 당하는 상황에 멤버들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송지효와 정은지가 아웃시킨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힌트를 찾아 나섰다.
↑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수많은 경찰들에 끌려가는 김지훈을 보며 놀라는 하하는 김종국의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하하는 진정 믿고 있던 김종국이 범인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김종국은 맨 처음 참가서를 찾아 나선 정은지가 앉을 의자 등받이에 미리 끈끈이를 붙여놔 이름표가 떨어지도록 장치를 했다. 이에 속은 정은지는 범인 김종국이 다른 이들과 함께 있음에도 아웃되고 말았다.
김종국은 또한 힌트를 제일 많이 찾은 송지효가 자신을 의심하자 아웃 시켰고, 이어 개리와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