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입영통지서를 받고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신병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뮤지컬 연습 도중 입영통지서를 받은 유준상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준상과 함께 뮤지컬을 하는 오종혁은 “욕 나올 뻔했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유준상의 입영 부대는 바로 87사단 신병교육대대 이기자부대였다. 후배 뮤지컬 배우들은 웃으면서 축하한다고 했고, 이에 유준상은 “이게 축하할 일이냐”고 발끈했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은 두 번 입대하는 유준상을 위해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