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닭 회 먹고 ‘문화 충격’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가 회에 정체가 닭인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 사진=해피선데이 캡처

이날 타블로는 딸 하루와 함께 보성의 한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싱싱한 회를 보고 타블로는 맛있게 먹었고 주인아주머니가 오자 무슨 회인지 물었다.

이에 “지방에서는 닭을 회로도 먹는다”며 말해 충격에 휩싸였다. 닭 회와 함께 닭 모래주머니, 닭껍질도 함께 상에 차려 있었던 것. 문화 충격을 받은 타블로는 잠시 말을 잃었다.

타블로는 충격도 금새 잊고 계속해서 닭 회를 먹으며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