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동자승 변신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사찰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49회에서는 ‘아이들은 길에서 자란다’ 편이 방송됐다.

↑ 사진=해피선데이 캡처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사찰 전등사를 찾아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사찰에 들어간 아이들은 동자승으로 변신해 스님을 따라 합장, 절을 하는 등 예절에 대해 배웠다.

점심시간이 되어 각종 채소 반찬으로 꾸며진 건강한 밥상을 받은 삼둥이들은 자꾸 손을 뻗어 음식을 먹으려 했고 음식의 유혹을 참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떼쓰지 않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