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진짜 사나이-신병 특집’에서 기상천외한 훈련병 생활을 선보인다.
문희준은 26일 방송되는 MBC ‘진짜 사나이’에서 배우 유준상, 임형준, 격투기선수 김동현, 가수 육성재와 함께 이기자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그는 아이돌 출신답게 외모에 한껏 신경을 쓰며 화려한 가방까지 지참해 등장했다. 특히 ‘드라이 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머릿결에 집착하는 문희준은 헤어드라이어까지 챙겼다. 하지만 간부에게 “죽을 때도 머리 말리고 죽을 거냐”고 독설을 듣기도 했다.
또한 여자보다 더 많은 종류의 화장품, 깔창 등 온갖 종류의 물건을 가지고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 소지품 검사부터 험난한 훈련병 생활을 예고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문희준의 로션 바르는 모습도 웃
37살에 다시 군입대를 결심한 문희준. 그의 훈련병 생활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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