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엑소 타오와 다정한 모습…“베이징서 만난 친구들”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테이스티(대룡, 소룡)가 엑소(EXO) 타오와 미쓰에이(miss A) 지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테이스티는 웨이보에 “베이징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 조소(鸟巢·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두 번째 공연 너무 즐거웠다. 조소는 굉장히 아름다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이트 수트를 입은 대룡과 소룡이 타오, 지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 사진= 테이스티 웨이보

특히 타오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다른 사진 속에서는 살며시 미소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까지 그려 눈길을 끈다.

이는 이날 열린 ‘2014 케이팝 뮤직 웨이브’에 참여한 테이스티가 찍은 인증샷으로 보인다. ‘2014 케이팝 뮤직 웨이브’는 25일 중국 베이징 주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비스트, 씨엔블루, 인피니트, 엑소, 소녀시대, 포미닛 등이 함께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