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두 명씩 짝을 지어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비긴어게인’(Begin Again) 2편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과 하하는 노홍철의 짝사랑 상대였던 애니와 그녀 친구와 함께 식사자리를 가졌다. 노홍철은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애니와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모습에 하하는 “저 실력을 가지고 어떻게 만나려고 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애니 친구에게 애니와의 지난날을 설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에 애니는 영어와 간단한 한국어로 설명을 해 하하와 노홍철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하하는 애니의 이야기를 듣다가 친구인 홍철을 위해 애니의 마음을 떠봤다. 하하는 애니에
이를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노홍철, 이대로 짝사랑 실패?” “무한도전 노홍철, 상심했겠다” “무한도전 노홍철, 애니 예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