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신해철 응원
신해철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동료 가수들의 병문안과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와 윤도현, 이승환, 김종서 등이 신해철이 입원해있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면회했다.
뿐만 아니라 서태지는 24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6’에 등장해 “신해철 형님이 많이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 신해철 |
이밖에도 가요계 관계자, 음악 팬들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그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지난 20일 가슴 복부 등의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그러나 21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 의식이 없는 상황이다.
신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