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모던파머’ 이시언이 허허벌판에서 큰일을 보다 민아에게 들켰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유한철(이시언 분)이 이수연(민아 분)에 큰일 보는 모습을 들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철은 밥을 먹던 도중 신호가 와 논밭으로 달려갔다. 그는 아무도 없는 밤이라 마음 놓고 볼 일을 보던 중 갑자기 누군가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두리번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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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던파머 캡처 |
한철은 볼일을 보다 휴지가 없어진 것을 알고 주머니를 뒤졌지만, 쪼그려 앉아 있던 발이 꼬이면서 넘어졌고 대자로 뻗었다.
완전히 뻗은 한철은 때마침 풀 숲에 숨어있던 수연과 눈이 마주쳤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인 ‘모던파머’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