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영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김수현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수현은 25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시민이 함께하는 DDP 동대문 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김수현은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조금 늦었지만 DDP 개관을 축하드린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서울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일에 힘쓰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는 홍보대사로 김수현을 발탁한 데 대해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 서울시 문화관광사업에 긍정적인 영향과 큰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