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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2TV 예능프로그램 ‘로드킹’ 방송 캡쳐 |
배우 한채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로드킹’을 통해 매력 발산 중이다.
한채영은 ‘로드킹’을 통해 데뷔 15년만에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여배우로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방송에서 충분히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2인 1조로 오프로드 대결을 펼치는 중 한채영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한 팀이 되어 씩씩하게 진흙탕 속에 뛰어 들었다. 와이어를 끌며 훌륭한 코드라이버의 역할을 해냈으나 아쉽게도 꼴찌를 차지했다. 이때 얼굴에 진흙을 묻히는 벌칙을 받으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한채영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섹시하면서 도회적인 이미지를 쌓온 이유로 이런 모습에 팬들은 더 호감을 갖게됐
이에 한채영은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멤버들과 즐겁게 촬영했던 만큼 시청자 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로드킹’은 캠핑과 레이싱을 결합한 오프로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써 2회가 26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