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나를 찾아줘’가 국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화 ‘나를 찾아줘’가 전국 6만49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만64명.
이는 동시기 개봉한 한국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레드카펫’등을 제친 기록으로 청소년관람불가 외화스릴러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결과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6만2177명, ‘레드카펫’은 2만61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나를 찾아줘’의 오프닝 스코어는 역대 국내외화 최고 흥행 스릴러인 ‘셔터 아일랜드’ 4만7320명을 가볍게 제친 것으로 역대 스릴러의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나를 찾아줘’는 청소년관람불가 외화스릴러 최고 오프닝인 5만954명을 기록한 ‘스토커’까지 제쳤으며, 휴 잭맨이 출연한 ‘리얼스틸’의 오프닝 스
한편,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 오는 23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