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SNS를 통해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외수는 22일 SNS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외수는 “위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의 내과에 들러 내시경을 찍었더니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외수는 최근 저서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출간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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