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에 스킨십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2회분에서 주홍빈(이동욱 분)은 계속해서 손세동(신세경 분)과의 스킨십 시도를 거부당했다.
홍빈은 최근 창(정유근 분)이 자신을 잘 따르는 탓에 떨어져있을 새가 없다고 한탄하며, 세동과 둘이 있을 수 있게 고비서(한정수 분)에게 창을 부탁했다.
↑ 사진=아이언맨 캡쳐 |
고비서와 창이 나가자마자 홍빈은 세동에 스킨십을 시도했고, 세동은 그런 홍빈의 이마를 때리며 “이러라고 창이 내보낸 게 아니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굴하지 않고 홍빈은 “너도 원하니 창을 내보낸 것 아니냐”며 다시 스킨십을 시도 했지만 세동은 홍빈의 발을 밟아버렸다.
그러면서 세동은 “제 부탁 기억 안나요? 대답을 빨리 하시라고요”라며 홍빈을 재촉했다.
이에 홍빈은 “나 불쌍해 보이냐? 내가 내 아버지랑 잘 못지내는 걸로 널 협박하고 있냐?”라 물으며 “나 아버지랑 화해 못해. 평생 못할 거야”라 말했다.
홍빈은 “그렇지만 너 때문에 우리 아버지 부탁 들어주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인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