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비타민’ 더원이 폭식과 폭음으로 몸무게가 하루만에 4kg이 늘어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가수 더원이 잘못된 식습관으로 하루만에 4kg 이상 몸무게가 늘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더원은 “하루 동안 소맥 60잔, 짜장면 4그릇, 칼국수 3그릇을 먹고 잤더니 다음날 4.3kg이 쪄 있었다”며 반주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이 부른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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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타민 캡쳐 |
이 날 ‘비타민’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다.
출연자들은 검사를 통해 고지혈증, 당뇨병, 복부비만,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측정해 보고, 스튜디오에서는 평소 식습관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도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했다.
이날 출연한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술이 식욕을 자극하고, 지방분해를 방해해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반주는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아주 위험한 것”이라며 더원의 잘못된 식습관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죽상반이 발견 되었고 과거 흡연 및 폭음, 비만 등
건강, 행복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오락적인 시각으로 접근,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비타민’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