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엑소를 이탈한 크리스는 새 작품 소식을 전하며, 중국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를 떠난 제시카 역시 스타가 아닌 디자이너로 중국에서 열린 첫 공식 석상에 올라 중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중화권 최고의 스타 유덕화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경기에 참관하는가 하면, 직접 시상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배우 탕웨이는 로맨스 영화로 돌아온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中 드라마 ‘별에서 온 상속자들’, 韓 상륙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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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중국 왕이연예는 “합체극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지난 9월19일 첫 방송된 데 이어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며 “한국어 판도 제작된다고 알려져 또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별에서 온 상속자들’에 대해 “한국에서 열풍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한국 다수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6월 ‘별에서 온 상속자들’ 촬영을 시작할 때는 많은 이들이 놀라며 한국 다수 매체도 이를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보도에서는 “‘별에서 온 상속자들’은 일반적인 드라마 형식을 깬 드라마”라며 “한국에서 최상위의 성우를 채용해 녹음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곡 역시 한국가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 이름 딴 中 심양 롯데시네마에 브랜드관 오픈
중국 심양에 배우 박해진의 이름을 딴 브랜드관이 오픈한다.
15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심양 롯데시네마에 박해진 이름을 건 브랜드관이 오픈하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계획이다.
박해진은 이미 작년 2월1일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중국 롯데시네마 천진관에 자신의 브랜드관을 오픈한 바 있다. 당시 수익금은 7개월 된 여아의 심장 판막 수술과 귀가 없는 5살된 남아의 귀 재건 수술에 됐고, 박해진을 중국에 직접 가 이를 지켜보기도 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방신기-에프엑스-레드벨벳, 중국 광저우 무대 올라
동방신기, 에프엑스, 레드벨벳이 광저우 무대에 오른다.
16일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롱전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 광저우’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롱전은 “광저우 국제 체육 연예 중심에서 열리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광저우’에는 동방신기, 에프엑스(f(x)), 레드벨벳이 무대를 꾸민다”는 글을 올려 현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베스트 오브 베스트 광저우’ 콘서트는 오는 11월16일 오후 8시 중국 광저우 국제 연예 중심에서 열린다.
엑소 이탈 크리스, 또 中 영화 캐스팅 돼
엑소를 떠난 크리스의 캐스팅 소식이 또, 전해졌다.
지난 17일 중국 시나연예는 크리스가 중국 최대 기획사 화이브라더스가 제작하는 영화 ‘노포아’에 크리스가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가 화이브라더스에서 새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노포아’는 풍소강, 크리스, 이역봉이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촬영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관후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내년이나 내후년 쯤 개봉예정이다.
소녀시대 떠난 제시카, 디자이너로 첫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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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시카 웨이보 |
17일 중국망은 지난 16일 상해에서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서 열린 행사 소식을 전하며 “이날 제시카는 연예인이 아닌 디자이너로 자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어제 나온 모든 팬들을 보고 너무 놀랐다”며 “너무 고맙다.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 다시 돌아오겠다”는 자신의 심경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지난달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SNS에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올려 논란을 일었다.
중국 언론, 크리스탈 향한 걱정 드러내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18일 상해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중국 시나연예는 “크리스탈이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촬영 때문인지 몰라도 공연 내내 힘들어 보였다”며 “‘레드 라이트’ 공연 중에는 갑자기 쓰러져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한 직원에 의해 무대에서 내려왔고, 차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시나 연예는 특히 “언니 제시카는 소녀시대에서 퇴출 당했고, 동생 크리스탈은 피로에 쓰러져 팬들은 이들의 모습에 걱정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덕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방한
중국 영화배우 유덕화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방한했다.
19일 중국 소후연예는 "18일, 빨간색 상의를 입고 등장한 유덕화의 모습을 본 한국 팬들은 굉장히 친절하게 맞아줬다"며 "유덕화 역시 손을 흔들며 팬들을 향해 반가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몇 년간 못 본 한국 팬들과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알려진다.
유덕화는 “중요한 점은 이 경기를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최고’라는 마음으로, 내가 모범이 되겠다. 모두들 세계를 향해 여러분들의 노력과 지지를 보여주자”라고 각오를 전했다. 유덕화는 이번 경기를 위해 25일 까지 국내에 머무를 예정이며, 그는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개회식 참관, 휠체어펜싱, 육상, 휠체어댄스 스포츠 3개 종목 대회 시상도 맡았다.
판빙빙,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팬들 기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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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시나TV 공식 웨이보 |
판빙빙은 20일 자신의 웨이보에 “내 피! 여러분들이 좋아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신작 드라마 ‘무칙천’을 촬영 중인 판빙빙은 새빨간 입술과 화려한 장식을 한 사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다수 매체는 판빙빙의 소식을 전하며, 현지 누리꾼들이 판빙빙 사진을 보고 인형을 떠올린다고 보도했다.
한편 ‘무칙천’은 판빙빙 외에도 이치정이 출연하며, 내년 방송 예정이다.
탕웨이, 로맨스로 다시 관객 만난다
배우 탕웨이가 로맨스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20일 중국매체 왕이군사는 지난 18일 확정된 화
‘운중주정’의 원작은 1994년 미국 영화 ‘온리유’로 알려졌으며, 탕웨이는 오수파와 호흡을 맞췄던 ‘시절인연’(2013) 이후로 첫 로맨스 작품에 도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