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나르샤는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해 “태오는 딱 내 스타일”이라며 속내를 표현했다.
나르샤는 이날 “잘 웃고 잘 먹고 건강한 태오가 정말 좋다”며 태오의 광팬이라고 밝혔다. 또한 힙합 의상을 선물하며 태오의 환심을 사려하기도 했다.
태오도 이런 나르샤가 마음에 들었는지 관심을 표했고, 이에 힘을 얻은 나르샤는 눈높이 사랑표현으로 만화영화의 주인공 세일러문을 코스프레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태오는 세일러문을 보고 세대 차이를 느낀 뒤 도망가버려 좌절감을 안겼다고.
나르샤, 태오의 깜짝 만남은 오는 25일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