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TOP30이 선정됐다.
음악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2014 멜론 뮤직 어워즈의 TOP30를 공개하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TOP30을 살펴보면 임창정, 엠씨더맥스, 지오디(god),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원조 오빠들의 귀환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악동뮤지션과 신인그룹 위너(WINNER)를 필두로 차트 올킬로 가요계를 역습한 괴물 신인 열풍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신구 조화가 뛰어난 한 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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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빈지노, 개리, 스윙스 등이 힙합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음원 강자 반열에 올랐을 뿐 아니라 박효신, 케이윌 등은 가창력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듣는 음악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투애니원(2NE1), 태양,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 등의 남자 아이돌 그룹들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멜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의 부문별 주인공이 선정될 계획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