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마지막회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시청률 1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5%)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을 비롯한 야경꾼 일행이 이무기를 용으로 승천시키려는 사담(김성오 분)을 꺾고 기산군(김흥수 분)으로부터 왕위를 이어받으며 해피엔딩을 이뤘다.
‘야경꾼일지’는 지난 8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례로 10% 전후반대를 넘나들며 꾸준한 시청률을 보여 왔다. 같은 달 19일 자체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자 40대(18%)와 수도권 지역(14.2%)에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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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최진혁 백진희 주연의 ‘오만과 편견’이 방송된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와 SBS ‘비밀의 문’은 각각 6.1%와 6.0%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