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내일도 칸타빌레’가 월화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심술과 변덕으로 인해 S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다시 맡게 된 차유진(주원 분)의 성장기가 그려졌다. 슈트레제만은 A오케스트라와 S오케스트라에게 “추계 정기공연의 공연 배틀에서 지는 팀을 해체시키겠다”고 선언, 시간도 실력도 부족한 단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차유진은 강도 높은 연습에 돌입했다.
설내일(심은경 분)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서야 자신의 오케스트라만의 장점을 찾아낸 차유진. 연주 당일, 그는 단원들에게 악보를 찢으라고 말해 이들이 연주할 ‘영웅’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문의궤살인사건'는 6.0%, MBC '야경꾼일지'은 12.5%의 시청률을 각각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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