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도희에 “그럴 거면 학교 관둬라” 독설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도희에게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는 설내일(심은경 분)과 최민희(도희 분)가 차유진(주원 분)의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에서 민희를 우연히 만난 내일은 민희와 함께 집에 왔으나, 집에 먹을 것이 없어 아몬드 두 개만 대접하게 됐다.

↑ 사진=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찰나, 이들은 돌연 맛있는 냄새를 맡고 두 눈을 동그랗게 떴고 이들은 냄새를 향해 유진의 집에 다다랐다. 내일과 민희는 유진이 차려놓은 진수성찬을 맛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유진은 민희의 악기 다루는 모습을 언급하며, 아르바이트 때문에 연주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민희에게 “그럴 거면 학교 관둬라”라고 서슴없이 말해, 민희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