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야경꾼 일지’ 서예지가 고성희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그동안 사랑의 라이벌이었던 도하(고성희 분)에게 부러움을 표하는 수련(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 수종이 역모로 몰리자 수련 역시 천노가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도하는 수련이 도성을 떠나기 전 급하게 달려간다.
자신을 찾아온 도하에게 수련은 “운명이라는 것이 사람으로 요망스럽다. 나는 20년이 걸려도 얻지 못한 대군의 마음을 너는 쉽게 도 얻었으니”라고 쓸쓸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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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야경꾼 일지 캡처 |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