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와 송원근이 서로를 알아봤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앙숙에서 어린 시절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돌변한 무엄(송원근 분)과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와 무엄은 선지(백옥담 분) 화실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게 된다. 욱하는 마음에 무엄은 백야의 그림을 사려고 하지만, 백야는 돈도 없으면서 뭘 사냐고 따진다. 이에 무엄은 자신의 명함을 전해준다.
무엄의 명함을 본 백야는 깜짝 놀라며 형의 이름의 화엄(강은탁 분)이 아니냐고 말하고, 이후 “무엄오빠”라고 한다. 당황한 무엄이 바라보자 백야는 선지에게 “어린 시절 사이좋게 지냈던 오빠”라고 소개한 뒤 “오빠 나 선동이”라고 소개한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조금 손 봤다”고 민망한 듯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