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환’이 배우 마동석, 조한선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교환’은 외딴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호로비츠를 위하여’, ‘트럭’, ‘웨딩드레스’ 등을 연출한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동석이 베일에 싸인 의문의 남자 박성철 역을 맡아 또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조한선은 극 중 아내와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권준식 역을 맡아 스릴러에 도전할 예정이다.
하반기까지 촬영을 마치고 2015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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