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12살 연상 남편 때문에 눈물 펑펑…누군가 보니 '대박'
↑ '이유리' '이유리 남편' / 사진= SBS |
배우 이유리가 남편을 언급한 가운데 남편의 손편지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할로 사랑받은 배우 이유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이경규는 "남편의 외모는 어떤가?"라고 질문했고, 이유리는 "평생 살 것인데 받쳐준다. 외모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유리는 12살 연상 남편의 애틋한 고백이 담긴 편지를 받아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제동이 대신 읽어준 남편의 편지에는 "우리 처음처럼 지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꾸려갑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바로 당신 이유리입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이유리는 눈물을 쏟으며 "남편이 편지를 자주 써준다. 우체통에 넣어서 배달을 받게 해준다"며 자상한 남편을 자랑했습니다.
이유리는 영상
한편 지난 2010년 결혼한 이유리의 남편 조계현 씨는 띠동갑 연상의 호남형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교회 전도사로 알려졌으며 이유리의 시어머니는 목사로 전해졌습니다.
'이유리' '이유리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