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스포츠 스타 특집…신수지·송가연 등 22일 녹화”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MBC 관계자는 21일 오후 MBN스타에 “오는 22일 녹화되는 ‘라디오스타’가 스포츠 스타 특집으로 꾸려진다. 게스트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스포츠댄스 선수 박지은, 우슈선수 서희주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하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이날 녹화분은 오는 11월 초에 방송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MBN스타 DB

송가연은 한창 방송에서 주가를 올리는 인물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전 체조선수 신수지의 경우 은퇴 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등의 예능과 MBC 체조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며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지은 댄스스포츠계의 스타로 Mnet ‘댄싱9’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으며, 서희주는 인천 아시안게임여자 검술-창술전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국민적 성원을 받았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외국인보다 더 외국인 같은 스타 특집으로 그룹 지오디(god) 박준형, 비스트 손동운, 모델 송경아 등이 출연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