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과 심은경이 닿을 듯 말 듯한 스킨십을 선보이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21일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주인공 주원과 심은경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경이 거실에서 잠이 든 주원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S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아 결전의 날을 앞두고 밤새 총보를 보다 잠이 든 차유진(주원 분)에게 다가간 설내일(심은경 분)이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장면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 사진 제공=그룹에이트 |
그동안 설내일은 첫 눈에 반한 차유진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정을 나타냈다. 차유진의 품에 안기려 달려드는 것은 기본이고, 엉뚱한 상상에 빠져 차유진의 혈압을 상승시키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유진 또한 이런 설내일이 싫지만은 않은 듯 은근슬쩍 챙겨주는 모습으로 설렘을 증폭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차유진은 지휘과로 전과하기 위해 슈트레제만(백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