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 함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슈어에서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햇살이 내리쬐던 일요일 오후 이태원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모녀는 헤어부터 의상까지 맞춰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내 옷보다 진이가 입은 게 더 예쁜 거 같다”는 황신혜의 농담에 딸 이진이는 “제가 엄마보다 예쁘게 나온 컷으로 골라주세요”라며 은근히 프로들의 경쟁 심리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또한 황신혜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 이진이는 패션모델로 활동중인만큼 자유롭고 시크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코치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슈어의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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