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VIXX) 엔이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본명인 차학연 역을 맡았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MBN스타에 “엔이 ‘떴다 패밀리’에서 차학연 역을 맡았다. 작가가 엔이 신인이라 이름을 널리 알리라는 뜻으로 배려했다”고 밝혔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100억 원 유산을 가져오자 이를 둘러싸고 쟁탈전을 벌이는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주동민 PD가 연출하고 김신혜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으로 ‘모던파머’ 후속이다. 이정진 이정현 소진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으며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