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정수가 MBC 새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합류한다.
21일 박정수의 소속사 더착한엔터테인먼트는 “박정수가 이명애 역할로 ‘폭풍의 여자’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극중 박정수가 맡은 이명애 역할은 혜빈(고은미 분) 엄마이자 백광갤러리 관장이다. 백광갤러리의 회장 세컨드로 갤러리의 관장을 맡은 이명애는 다소 무식하기는 하지만, 뛰어난 사교술로 인해 손님을 끌어들이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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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풍의 여자’는 ‘모두 다 김치’ 후속으로 오는 11월3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