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 남편보다 시어머니에 먼저 반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유리가 남편과 결혼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
무려 4년간 오빠동생으로 지냈지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이유리는 혼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다 혼자만의 생각이었다고.
짝사랑을 하던 이유리는 결전의 날 놀이터로 현재의 남편을 부른 후 “오빠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뜬금없는 고백에 남편은 이유리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남편은 그 이후 매 순간 이유리는 진심을 보여줬고, 그 진심에 1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유리는 남편의 순수함에 반했고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결혼 후 남편이 가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한편,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