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노브레인이 10년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브레인은 오는 11월8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되는 록스타뮤직앤라이브 1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올라 자신들과 함께 성장한 레이블 1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인디밴드 1세대로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노브레인은 최근 동료밴드 크라잉넛과의 합작앨범 ‘96’을 발매하며 방송뿐만 아니라 수많은 페스티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는 앞서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의 동행 10주년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SNS를 통하여 공개하면서 많은팬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노브레인을 비롯해 장미여관, 슈가도넛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