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형우, JYP·中동방연예그룹 공동 제작 영화로 배우 데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가수 조형우가 JYP픽쳐스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이 공동 제작하는 중국영화에 특별출연한다.
20일 미스틱89에 따르면 조형우는 중국 영화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I wanna hold your hand, 극본 김지혜, 감독 황수아)’에 출연한다. 배우로서 내딛는 첫 발이다.
이 영화는 최근 JYP 픽쳐스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사람들의 기적 같은 만남과 그 안에서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발견해 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다.
조형우는 극 중 진성 역을 맡는다. 진성은 한 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원년 아이돌 ‘스타즈’의 멤버이자 그룹의 리더다. 음악적 재능과 리더십을 겸비했다.
한편 조형우는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HIM’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