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폭발적인 소향 무대에 “경이롭다” 극찬

가수 소향이 전설의 가수 마이클 볼튼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스타-마이클 볼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향은 마이클 볼튼의 ‘Lean On Me’을 선곡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극도의 긴장을 했지만, 이내 무대에 오르자 파워플한 방청객들의 기립 칭찬을 받았다. 마이클 볼튼도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폭발적인 무대에 감탄했다.
마이클 볼튼은 “이 곡은 내가 항상 무대에서 불렀던 곡으로 많은 버전이 있다. 정말 환상적이고 경이롭다”고 놀라워했다.
소향은 박정현을 넘고 442표를 받아 최종우승을 차지해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이날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대박이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너무 잘하더라"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박정현을 이기다니"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폭발적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